바이올리니스트 김서현, 티보르 버르거 국제 콩쿠르 우승
바이올리니스트 김서현이 스위스에서 폐막한 2023 티보르 버르거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금호문화재단이 밝혔습니다.
올해 만 14세인 김서현은 최연소 참가자로 본선에 진출했는데, 주니어 심사위원상과 위촉곡 최고 해석상 등 2개 부문 특별상도 수상했습니다.
김서현은 지난해 토머스 앤 이본 쿠퍼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는 등 국제 무대에서 활약하며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주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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