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디스커버리 펀드' 장하원 소환…배임 혐의
검찰이 지난 2019년 2천 500억 원대 환매 중단 사태를 일으킨 장하원 디스커버리자산운용 대표를 소환조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배임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장 대표를 어제(31일) 소환조사했습니다.
앞서 장 대표 등 디스커버리 고위 관계자는 1천억 대 부실펀드를 판매하고 환매를 중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지난해 12월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항소심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이번에 새롭게 수사한 건 항소심 사건과는 다른 펀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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