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림동 등산로에서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최윤종이 사이코패스가 아니라는 진단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경찰청은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를 진행한 결과 최윤종이 사이코패스가 아니라는 판단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사이코패스 검사는 프로파일러 4명이 피의자를 면담하고 성격 검사와 관련 자료를 분석해 수치로 판단하고, 25점이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분류합니다.

최윤종은 지난달 17일 서울 신림동 공원 근처 등산로에서 일면식 없는 여성을 둔기로 때리고 성폭행한 뒤 살해한 혐의로 지난달 25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YTN 임예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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