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서울 용산의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현직 경찰관 A 경장이 추락해 숨졌을 때, 최소 16명이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경찰 출동 당시 현장에 있었던 7명 외에, 사고 직후 현장을 벗어난 8명을 특정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추가로 입건하고, 출국금지 조치했습니다.
이 가운데는 의사와 대기업 직원, 헬스 트레이너 등 다양한 직종이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경찰 출동 당시 아파트에 남아 있던 7명 가운데 5명은 간이 시약 검사에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고, 나머지 2명은 검사를 거부했습니다.
경찰은 동석자가 더 있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수사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강민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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