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돌아갈 곳이 설마..." 중국 판다 보호소 영상 '논란'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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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판다기지가 학대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기지는 해외에서 중국으로 이동한 자이언트 판다들이 거처로 삼게 되는 여러 보호소 중 한 곳이다. 이에 내년 중국으로 돌아갈 푸바오가 이곳에 머물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지만, 에버랜드 측은 "푸바오가 해당 보호소로 갈 가능성은 낮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30일 중국의 판다 전문 유튜브 채널 '흑백경단(黑白小團子)'은 현재 비펑샤 기지에서 거주 중인 태국 출생 판다 린빙의 영상을 공개하며 "사육사가 폭력적인 방법으로 먹이를 줬다"고 주장했다. 영상에는 야외에 앉아있는 린빙이 울타리 밖에서 날아온 대나무에 머리를 가격당하는 장면이 담겼다.

YTN 육지혜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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