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속뉴스]우크라, 해상드론 이어 '자폭 수중 드론' 개발…흑해서 전쟁 판도 바꿀까
지난 17일(현지시간)
우크라 자체 개발 해상 드론 '씨 베이비(sea baby)'
크림대교 공격 영상 공개에 이어
이번엔 수중 드론 '마리치카' 개발
'우크라이나 전선', X(옛 트위터)에
올린 수중 드론 첫 테스트 영상
수면 아래서 드론 이동하는 모습 담겨
수중 드론 '마리치카((Marichka)'
길이 6m·폭1m, 작전 범위 1,000km 무인잠수정
탑재량, 기술적 세부사항 알려지지 않아
해상 드론과 달리 물 속 은밀히 이동해
러시아 감지 시스템에 적발 안 돼
더욱 위협적
수중에서 적 목표물 공격 시, 치명타 입힐 수 있어
글로벌 해군 전문 매체, 네이벌 뉴스
"'마리치카 '잠수해서 이동해 방어 매우 어렵고
전함에 더욱 파괴적"
'마리치카'
군함, 보트, 잠수함 등 공격하도록 설계
군용·민간용 화물 수송·정찰 기능 수행하기도
러시아 흑해 함대뿐 아니라
주요 시설 정찰 작전에 활용될 것으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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