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속뉴스] 오염수 방류 공개비판 나선 '자우림' 김윤아 '지옥' 발언에..'갑론을박'
일본의 오염수 방류 시작된 지난 24일.
밴드 '자우림' 멤버 김윤아 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RIP 地球(지구)' 글귀 적힌 검은 화면과 함께,
"방사능비가 그치지 않아 빛도 들지 않는 풍경,
오늘(24일) 같은 날 지옥에 대해 생각한다"며 영화 속 장면 빗대
자신의 X(옛 트위터)계정에도
"해양 오염의 문제는 생선과 김을 먹을 수 있느냐 없느냐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글 올리며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공개 비판
그 뒤 댓글 논쟁 벌어지기 시작
비난·옹호 '갑론을박'
"공개적으로 소신 표현해 줘서 고맙다", "응원한다"
지지 댓글
"선동하지 말라" 비판 댓글도
여기에 전여옥 전 의원 가세
자신의 블로그에
"일본 음식 '먹방러'가 그럴 자격이 있나"며 김윤아 비판
김 씨가 과거 한 방송 출연해,
일본 식당에서 밥 먹는 모습 찾아내 지적
자신 향한 비난에 김윤아 직접 반응 보여
"발언 옳지 못하다"는 게시물 상위에 고정
"말로만 듣던 그분들이 댓글 달아주셨다"
28일 오후 현재 김윤아 SNS엔
응원·비판 댓글 8천 7백 개 이상 달려
구성·내레이션: 이채연
편집: 고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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