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김만흠 한성대 석좌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Q]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는 30일에 출석하라는 검찰의 소환 통보를 거부했던 이재명 대표가 9월 정기국회 본회의가 없는 주간에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다시 통보했습니다. 정치권 안팎에서 홍범도 장군의 동상 등을 두고 때아닌 이념 논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내용들 포함해서 정치권 주요 이슈, 오늘은 김만흠 한성대 석좌 교수와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교수님? 아까 워크숍 현장 기자 연결해서 보니까 아마도 두 번째 세션, 민주당 가치 확장, 자유토론 때 이 이야기도 많이 나올 것 같은데 이재명 대표 얘기부터 해보겠습니다. 소환 날짜를 두고 검찰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와중에 오늘 다시 본회의 없는 주간에 가겠다, 이렇게 알려왔어요.
[김만흠]
네, 지난번에 30일 제안했다가 검찰에서 받아들이지 않으니까 지금 본회의 없는 날에 가겠다고 했었는데 검찰로서는 자신들이 지정했던 날짜에 오지 않으니까 불편하겠죠. 그런데 지금 피의자로 전환했다고 하더라도 강제로 소환하기는 어려울 겁니다. 왜냐하면 소환을 위한 구인도 체포동의를 받아야 되기 때문에 쉽지 않아서 현실적으로는 지금 소환 일정이 지체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오늘 박성준 대변인 얘기로는 본회의가 없는 일정, 그러니까 세 번째 주 정도를 얘기하고 있으니까.
달력을 준비해 놓은 게 있을 거예요. 한번 보여주시죠.
[김만흠]
보면 국회 일정상으로 교섭단체 연설이 끝나고 아마 빈 나머지 시간 정도를 얘기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이번 주 이틀밖에 없습니다마는 나머지 세 번째 주가 비어 있습니다. 그때 얘기하고 있는 것 같은데 아마 그전에 다른 수사 문제 추가 공방이 오히려 중요한 화두에 오르지 않을까 그렇습니다. 재판 진행 과정에 출신 문제가 있었고 지금 진행되는 과정 속에서 여러 가지 수사가 확장되는 문제들이 추가로 나오는 것들이 있지 않습니까? 허위 증언 관련 논란 문제라든가 또 아마 김성태 회장이 이재명 대표에 대해서 뭔가 감정적으로 편하지 않은 입장을 보이면서 추가 발언 등등이 나오기 때문에 중간에 아마 이번 절차에 소환되기 이전에 중간 절차에 다른 사법적 논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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