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부가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둘째날인 25일, 우리 남동 해역의 5개 지점에서 세슘과 삼중수소 농도를 조사한 결과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우리 해역 총 10개 지점의 분석 결과도 나오는 즉시 공개할 계획입니다.
2. 금감원이 2500억 원 규모의 환매 중단 사태를 빚은 디스커버리 펀드 판매사들에 대해 재검사에 나섭니다.
디스커버리펀드는 장하성 전 대통령 정책실장의 동생 장하원 대표가 운용한 펀드입니다.
투자금을 다른 펀드로 돌려막은 정황과 함께 새로운 배임 정황이 발견됐기 때문입니다.
3. 국토부가 철근을 누락해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를 초래한 GS건설에 대해 10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추진합니다.
인명 피해가 없는 중대재해사고에서 장관 직권으로 내릴 수 있는 최고 제재인 영업정지 8개월에 더해 서울시에 2개월 추가 영업정지 처분을 요청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