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해양경찰청은 항만 건설 현장에서 공사를 방해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은 혐의로 A 씨 등 4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A 씨를 구속했습니다.
중장비업체 관계자나 해당 현장 근처 마을주민인 A 씨 등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부산 강서구 부산신항만 통항로 준설 공사 현장 등에서 8개 공사업체를 상대로 공사를 방해하거나 협박하면서 마을 발전기금 명목으로 1억3천여만 원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피해 업체에 아는 건설장비 대여업체 2곳을 소개하면서 장비 대여를 강요해 아는 업체가 3억4천여만 원 상당의 수익을 올리게 한 혐의도 받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A 씨 등이 마을 발전기금 기부를 거부한 업체 선박이 부두에 접안 하지 못하도록 선박을 동원해 방해하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종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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