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협, 의대정원 논의 두달 만에 재개…입장차 여전
의대 정원 확대 등을 논의하는 정부와 대한의사협회간 회의가 두 달 만에 재개됐지만 여전히 서로의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의협 측은 "필수·응급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선결 조건은 의사 수보다 분배"라며 여전히 의사 인력 확충에 선을 그었습니다.
정부는 의료현안협의체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서 각계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적정 규모와 배분 방식을 결정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회의는 지난 6월 29일 이후 의협 집행부의 탄핵 표결과 휴가철, 태풍 등이 겹치며 계속 미뤄졌습니다.
홍서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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