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불법점령 계곡' 사고에 "공적 의지 부재가 국민 위협"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공적 의지의 부재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까지 위협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전남 장성의 한 계곡에서 발생한 어린이 안전 사고를 언급하며 "공유재산인 계곡을 독점하려는 욕심으로 인해 벌어진 사고"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반대를 무릅쓰고 경기도에서 청정계곡 도민환원 사업을 추진하고 불법 시설물을 철거한 이유도 이 때문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규칙을 지키게 만드는 공적의지의 부재가 바가지와 자릿세 같은 생활적폐를 만들고 국민 안전을 위협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다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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