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한미일 정상회의와 관련해, 한미일 군사협력 강화가 북·중·러와 대립하는 신냉전 구도를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는 점을 잊지 말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오늘(17일) 정책조정회의에서 군사협력은 여러 측면에서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고 기대보다 우려가 더 크다는 점을 무겁게 인식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나라가 대중국 견제 최전선에 서는 것은 칼날 위에 서는 것이라며, 특히 한일 간 군사협력을 제도화하는 것은 국회와 국민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민석 정책위의장은 미군 당국이 동해를 '일본해'로 통일해서 표기하기로 했다는 보도를 언급하며, 한미일 3자 외교가 대한민국 국익과 가치를 말석에 놓는 말석 외교로 변질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안윤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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