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메이커] 네이마르, 화려한 사우디 이적조건 화제
뉴스 속 주인공을 만나보는, 입니다.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의 슈퍼스타 네이마르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의 강호, 알힐랄로 이적하는데요.
화려한 이적 조건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 네이마르를 움직인 파격 조건은 무엇이었을까요?
오늘의 뉴스메이커에서 만나봅니다.
네이마르는 설명이 따로 필요 없는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캡틴이자, 세계적인 스타 공격수죠!
특히 그가 프랑스 PSG로 이적할 당시 받은 이적료는 2억 2천 200만 유로로 역대 최고 규모를 자랑하는데요.
그에 걸맞게 화려한 골 기록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기록한 골은 무려 186경기 중 105골.
프랑스 PSG로 이적한 후엔 173경기 중 118골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남겼는데요.
그가 예상을 깨고 유럽을 떠나, 다음 행선지로 사우디아라비아를 택하면서,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궁금증이 커졌습니다.
당초 네이마르는 친정팀인 바르셀로나 복귀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감독의 반대와 함께 구단의 재정 문제가 겹치면서 결국 친정으로의 복귀는 무산됐습니다.
그리고 택한 곳이 바로, 사우디아라비아.
친정 복귀가 좌절된 네이마르에게 파격적인 조건을 내민 건 사우디아라비아의 강호 알 힐랄인데요.
알 힐랄이 네이마르에게 약속한 대가는 놀라웠습니다.
이적료만 무려 1,315억 원.
대저택은 물론 전용기까지 지원해주기로 했는데요.
천문학적인 급여와 이례적인 혜택까지 공개되자, 축구 팬들은 그제야 "사우디행의 의문이 풀렸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우디행을 택한 슈퍼스타 대열에 호날두와 벤제마에 이어 네이마르까지 합류하면서, 이제는 사우디 리그가 유럽 빅리그 못지않다는 평가까지 나오는데요.
네이마르가 과연, 사우디 프로 축구 리그에도 힘을 불어넣어 줄 수 있을까요?
세계 최고의 공격수 타이틀을 유지할 수 있을지, 팬들의 시선이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메이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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