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잼버리 철저히 분석…'성찰의 시간' 갖겠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세계스카우드 잼버리 공식 일정이 마무리된 만큼 성찰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총리는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잼버리는 폭우와 폭염, 태풍으로 인해 숙영지까지 이동한 "유례없는 도전과 응전의 잼버리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정부는 이번 행사가 남겨준 과제에 대해 한치의 소홀함도 없이 철저히 분석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했습니다.

한총리는 잼버리 진행 과정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와 지자체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군·경찰 등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구하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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