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파행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와 한덕수 국무총리의 사퇴, 국정조사를 요구했습니다.

민주당 김성주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잼버리 사태는 준비 부족과 부실 운영, 책임 회피로 요약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감사원 감사가 추진될 것이란 전망에 대해 대통령에게 충성하는 감사원이 제대로 감사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국정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성준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사전 대비 없이 막무가내로 대회를 밀어붙이고, 국제적 논란이 되자 국가 역량을 총동원했다면서 책임 소재를 명확히 가려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기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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