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에 따른 동해안 지역 폭우로 강원 지역 학교 시설물 피해도 접수됐습니다.

강원도 교육청은 운동장이나 체육관 침수, 냉·난방 시설 파손 등 강릉과 고성 등 동해안 지역 19개 학교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를 입은 곳은 초등학교가 10곳이고, 중학교는 4곳, 고등학교 4곳과 유치원 1곳입니다.

피해 학교 대부분은 여름 방학 중이며, 개학한 학교 가운데 5개 학교는 휴업과 개학 연기, 원격 수업 등 오늘(11일) 학사 일정을 조정한 상태입니다.






YTN 지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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