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복구도 전에 태풍 상륙…이 시각 충북 오송 상황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지하차도 침수 사고 등 큰 피해가 있었던 충북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어떤 상황인지, 충북 청주 오송읍 궁평1리 주민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장찬교 전 이장님 나와 계십니까?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충북 전역에 태풍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이장님이 계신 오송읍은 현재 어떤 상황인가요?
마을로 들어오는 길이나, 혹은 외지로 나가는 주요 도로 사정은 어떻습니까, 교통편이 통제됐나요?
지난번 사고가 난 궁평 2지하차도는 현재 교통 통제가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지자체에서 재난문자 같은 안전 지침 통보문을 받으셨나요. 어떤 내용들이 주로 오고 있나요?
충북 청주시 오송읍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궁평 지하차도 참사 등 큰 피해가 있었는데요. 이번엔 태풍까지 충북을 지난다고 하니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어떤 부분을 가장 걱정하고 계신지요?
지난번 사고 원인이었던 미호천 제방은 어느 정도 보수가 됐는지 궁금합니다. 참사 당시 이장님께서 미호강 임시 제방과 관련한 문제제기를 하셨는데요. 지금 상황은 어떤가요?
이장님 마을은 지난 집중호우로 농작물 피해가 많았다고 들었습니다. 당장 다음달이 추석 명절인데요. 이번 태풍 피해가 없어야할텐데, 걱정이 되실 것 같습니다.
집중호우 피해를 입으신지 한 달이 되어 가는데요. 피해 보상 절차는 진행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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