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석]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사업 진행 상황은?

연합뉴스TV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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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사업 진행 상황은?


경남 남해군이 "남해안 관광 시대의 중심 도시로 자리 잡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25년 숙원이었던 남해∼여수 해저터널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남해안 관광에 생길 변화에 관심이 모아지는데요.

장충남 남해군수를 모시고 사업 현황과 향후 남해군이 남해안 관광 벨트 활성화에 어떤 역할을 담당하게 될지 들어보겠습니다.

지금으로부터 2년 전 이맘때쯤 총 6,974억 원 규모의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는 소식을 전해 드린 것 같은데요. 현재 사업 진척도는 어느 정도이며, 향후 예상되는 효과는 무엇일까요?

남해∼여수 해저터널을 통해 전남과 경남의 소통, 동서교류를 통해 남해안권 전체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복안도 있었던 셈인데요, 현재 경남, 전남, 부산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해안관광벨트 활성화 정책과도 시너지 효과가 예상됩니다.

군수님께서 기대감과 자신감이 높으신데요.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남해군의 강점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그동안 잘 몰랐던 남해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거 같습니다. 군수님의 남해 사랑이 정말 각별하신 것 같습니다. 남해 자랑을 좀 더 하신다면요?

남해 자랑이 끝이 없을 거 같습니다. 관광의 산업적 측면을 고려한다면, 천혜의 자연경관만으로는 경쟁력이 부족할 듯싶습니다. 민자유치라든지 관광 콘텐츠 확충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남해군의 상징물로 '남해대교'를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올해 남해대교가 개통된 지 50년이 흘렀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 생태관광의 신기원을 열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군수님 오늘 말씀 감사드리며, 마지막으로 남해군민들과 시청자 여러분께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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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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