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이슈] 코로나19 하루 확진 5만명 돌파…'고양이 AI' 확산 비상

연합뉴스TV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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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이슈] 코로나19 하루 확진 5만명 돌파…'고양이 AI' 확산 비상


지난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평균 5만명을 돌파했습니다.

폭염, 휴가철과 맞물려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편 고양이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사례가 잇따라 나오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자세한 내용 정재훈 가천대 예방의학과 교수와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25일에는 신규 확진자가 5만 7,220명에 달했는데요.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5만 명대를 기록한 건 지난 1월 11일 이후 6개월 만인데, 이런 증가세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바이러스 생존이 어렵고 실외 활동이 많은 여름인데, 이렇게 갑자기 감염자가 늘어난 원인, 무엇 때문이라고 보십니까?

지난 6월 코로나 일상 회복 선언 이후 감염 검사를 적극적으로 받지 않는 분위기도 있는데요. 적극적인 검사자 수가 줄어든 만큼 숨은 감염자는 훨씬 더 많지는 않을까요?

지금 우세종인 XBB 1.5는 면역 회피 능력이 탁월하다고 하는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 감염과 백신을 통한 면역이 약해진 만큼 감염 증가 추세가 계속될 거란 우려, 어떻게 보십니까?

미국에서도 코로나19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폭염이 재확산의 원인 중 하나이고, 에어컨이 있는 곳에 밀집하는 것이 위험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방역 당국은 이번 달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2급에서 4급으로 낮추고,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일반 의료체계로 완전히 전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어떤 부분이 달라지는 건가요?

정부가 코로나19 검사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을 줄이는 것, 일단 코로나19가 독감 수준으로 관리 가능하다는 판단 때문일까요? 검사비에 대한 부담 등으로 검사자가 줄어들면 숨은 확진자가 늘지 않을까 걱정스러운데요?

날씨가 쌀쌀해지고 실내 활동이 늘어나면 환자가 더 빠른 속도로 증가할 거란 시각도 있는데요. '재유행'을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따로 있습니까?

계절 독감과 감기도 전국적으로 확산 추세라고 하던데요. 코로나19와 계절독감이 함께 유행하는 '트윈데믹' 현상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최근 유행하는 오미크론 변이 XBB 1.5는 기존의 코로나19 백신이 막기 힘든 신종 변이라고 하셨죠. 오는 10월, XBB 변이를 막을 새 백신이 도입된다고 하는데, 그땐 고위험자들이 꼭 다시 백신접종을 하셔야겠네요?

최근 코로나19 감염자 확산세를 볼 때, 개인 방역 수칙 어떤 부분에 주의해야 할지 다시 한번 짚어주시죠.

반려인들은 함께 사는 고양이 걱정 많으실 겁니다. 최근 고양이에서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이 확인됐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개나 고양이 같은 포유류도 AI에 감염되는 경우가 흔한가요?

고양이가 사람을 감염시킨 사례도 있습니까?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데다 휴가철이기도 해서, 확산이 우려스러운 부분도 있습니다. 반려동물 AI를 막기 위해 어떤 생활 수칙을 지켜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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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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