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포리아' 배우 앵거스 클라우드 향년 25세로 사망 / YTN

YTN news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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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HBO 드라마 '유포리아'로 잘 알려진 20대 배우 앵거스 클라우드가 현지 시간 31일 숨졌다고 그의 가족이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클라우드 가족은 성명을 통해 "가장 무거운 마음으로 믿을 수 없는 사람에게 작별을 고해야 한다"며 "앵거스는 예술가로서, 친구로서, 형제로서, 그리고 아들로서 우리 모두에게 특별했다"고 애도했습니다.

앵거스는 향년 25세로 숨졌으며 가족들은 사망 경위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

미 드라마 '유포리아'는 마약 중독과 성적 욕망, 폭력, 불안한 정신세계 등 10대들의 이야기를 자극적으로 다룬 드라마로, HBO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앵거스는 이 드라마에서 ‘페스코'라는 이름의 마약상을 연기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YTN 최영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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