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장마 가니 폭염 기승…바닷물도 펄펄 끓는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오늘도 전국에 무더위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기온이 크게 오르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날씨 전망을 임하경 기상과학전문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올여름 장마 얘기부터 해볼까요. 지난 26일로 장마가 끝났습니다. 정말 기록적인 폭우를 퍼부었는데요. 얼마나 많은 비가 내린 건가요?
장마가 끝나니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요. 오늘 낮 기온이 34도 이상으로 올랐는데요. 앞으로 무더위가 계속되는 건가요?
네, 그런데 이 와중에 6호 태풍 '카눈'이 발생했죠. 우리나라에 영향이 있을까요?
네, 우리나라 폭염 말씀해 주셨는데, 지금 전 세계적으로 기록적인 폭염이 나타나고 있잖아요. 최근 플로리다의 바다 온도가 역대 최고로 관측됐다고요?
네, 정말 기후변화로 이런 이상 기상 현상들이 나타나는 것 같은데요. 최근 유엔 사무총장이 지구 열대화를 언급하기도 했죠?
이렇게 더운 이유로는 엘니뇨 현상을 꼽을 수 있잖아요. 올해는 수온 상승이 2도까지 오르는 슈퍼 엘니뇨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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