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육아 아빠, 동원훈련 4번 모두 '출퇴근 훈련' / YTN

YTN news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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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휴일 예비군 훈련이 확대되고, 홀로 어린 자녀를 키우는 아빠는 동원훈련을 4번 모두 집에서 출퇴근하며 받을 수 있게 제도가 바뀝니다.

또, 실거주지와 가까운 훈련소에서 예비군 훈련을 받을 기회도 늘어납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최근 3년간 국민신문고 등에 접수된 예비군 훈련 불만 민원을 분석해 국방부와 병무청과 함께 이런 내용의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권익위는 그동안 부대장 재량으로 일부 훈련소만 제한적으로 운영했던 휴일 예비군 훈련을 전국 모든 훈련소에서 연간 최소 하루에서 사흘 동안 운영하게 제도를 바꿨습니다.

또, 어린 자녀를 혼자 키우는 아버지는 예비군 동원훈련 4번 모두 집에서 출퇴근하면서 훈련을 받을 수 있게 제한을 풀기로 했습니다.

거주지 근처에 훈련장이 있는데도 주소지와 달라 먼 훈련장에 가는 불편을 없애기 위해 사는 곳 근처 훈련소를 신청할 수 있는 가능 범위를 기존 10%에서 15~20%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권익위는 급식 관련 규정을 최소한 국방부 훈령 등으로 격상해 품질을 담보할 수 있는 통합된 급식 지원 세부기준을 마련해 공개하도록 했습니다.





YTN 이승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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