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전 기능 부산으로 이전"…금융위에 보고
산업은행이 모든 기능과 조직의 부산 이전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산은은 이전 계획안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이런 결론을 내리고 금융위원회에 보고했습니다.
연구용역 결과 보고서는 서울 여의도에 기능을 병행 배치하는 '금융수요 중심형'안도 함께 제시했지만, 산은과 금융위는 여의도에 최소인력인 100여 명만 두고 전부 이전하는 안을 채택했습니다.
산은은 이전 계획안 직원 설명회를 열고 구체적 이전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김동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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