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브리핑] 진단 키트 매출 30% 이상 증가...'4급' 완화 괜찮나 / YTN

YTN news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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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나경철 앵커
■ 출연 :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7월 27일 목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 어떤 소식을 다뤘는지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 정리해왔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첫 번째 기사 보겠습니다. 첫 번째 기사 조선일보인데요. 하루 4만 넘는데, 그러니까 코로나 얘기인 것 같습니다. 요즘 정말 주변에 이제서야 뒤늦게 확진이 됐다, 이런 분들 굉장히 많아졌더라고요.

[이현웅]
그렇습니다. 최근 하루 신규확진자가 4만 명을 넘긴 날이 나오기도 하고요. 주간 일평균 확진자 추이를 보더라도 7월 셋째 주 3만 6천여 명을 기록하면서 한 달 전보다 2배 이상 늘었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편의점에서도 최근 일주일 만에 코로나 진단 키트 매출이 30% 이상 증가했고요. 또 대중교통을 타면 마스크를 다시 쓰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진 걸 우리가 체감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질병관리청이 이르면 다음 달부터 코로나의 감염병 등급을 2급에서 4급으로하향 조정하기로 하면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4급이라면 우리 걸리는 독감과 같은 수준으로 관리하겠다는 건데 그러면 전체 확진자 수 집계도 중단되는 건가요?

[이현웅]
맞습니다. 4급이 되면 대형 병원에서도 마스크를 쓸 필요가없어지고, 확진자 수 집계도 중단됩니다. 질병청은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세에 있기는 하지만 중증화율과 치명률은 매우 낮은 수준을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거라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보다 신중해야한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는데요. 경각심이 낮아져 재감염 사례가 늘 수 있고, 또 고령층의 경우 중환자로 이어지는경우가 더 많아질 수 있다는 겁니다. 또 확진자 규모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면이후 대응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질병청은 확진자 추이와 전문가 의견 등을종합해 최종 결정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우리 예전에 꺼진 불도 다시 보자, 이런 얘기도 했잖아요. 아직 꺼지지 않은 코로나에 대한 경각심, 늦춰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다음 기사 보겠습니다. 한겨레 기사인데요. 육군 9사단 지휘부가 사적 모임에 16첩 반상을 차리라고 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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