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손종윤 YTN 이탈리아 리�" /> ■ 출연 : 손종윤 YTN 이탈리아 리�"/>

[더뉴스] 관광객 폭증에 몸살 앓는 유럽..."그래도 떠난다" / YTN

YTN news 2023-07-26

Views 416

■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손종윤 YTN 이탈리아 리포터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장마가 끝나면서 여름 휴가로 해외로 여행 가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관광객이 급증한 유럽의 명소, 잠깐 영상으로 보셨습니다마는 수용 가능 규모를 뛰어넘는 방문객으로 인해 관람 인원을 제한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인파가 한꺼번에 몰려 관광의 질이 떨어지고 암표가 기승을 부리는 등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손종윤 YTN 이탈리아 리포터 연결해서 현지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손종윤 통신원 나와계시죠?

[손종윤]
안녕하십니까.


손종윤 씨는 뒤에 보니까 로마 콜로세움 맞습니까?

[손종윤]
네, 콜로세움 앞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 현지 시각이 몇 시쯤 됐어요?

[손종윤]
지금 오전 7시입니다.


오전 7시. 아침 7시라서 관광객들의 모습은 많이 보이지 않는 것 같은데요. 지금 유럽 날씨가 상당히 덥다면서요?

[손종윤]
네, 현재 여기 이탈리아 남부 지역 같은 경우에는 실제 온도가 40도를 넘어가고 있고 체감온도는 50도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좀 어떠세요? 지금도 많이 더운가요?

[손종윤]
지금은 오전이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좀 시원한 편이지만 오전 10시가 넘어가면 36도를 넘어서고 1시, 2시쯤 되면 41도, 42도 정도까지 올라갑니다.


날씨 관련해서 독일의 보건부 장관이 글을 올렸는데 그 글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해서 이탈리아의 관광 산업이 종말을 맞을 것이다, 이런 취지의 글을 올렸는데 이 글 보셨습니까?

[손종윤]
네, 봤습니다. 현지에서도 현재 많은 논란이 일고 있는데 타국의 정치인이 한 나라의 산업에 대해서 거론을 했기 때문에 많은 반박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실제로 너무 덥다 보니까 바닷가를 제외한 일반 유적지의 관람이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고 특히 여행객들의 체력 소모가 상당한 상황이다 보니까. 다만 이탈리아 측에서는 이게 비단 관광 산업만의 문제가 아니고 이탈리아만의 문제가 아니라 범지구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우리가 여기에 잘 대처를 해서 이 문제를 잘 해결해 나가야 한다라고 이야...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30726142541944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