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킹 이등병 관련 �" /> 백악관 "킹 이등병 관련 �"/> 백악관 "킹 이등병 관련 �">

"北 월북 미군 관련 무응답"...美, 北 미사일 발사 규탄 / YTN

YTN news 2023-07-25

Views 1.6K

"유엔군·북한군 대화 보도는 잘못 해석한 것"
백악관 "킹 이등병 관련 공유할 것 전혀 없다"
백악관, 북한 탄도 미사일 발사 규탄…대화 촉구


북한이 주한 미군 월북과 관련한 연락에 아무런 응답을 하지 않고 있다고 미국 정부가 밝혔습니다.

미국은 북한의 심야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며 대화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김태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월북한 킹 이등병과 관련해 "북한과 실질적인 소통을 하지 못했다"며 "킹의 소재와 안전 여부에 대한 연락에 어떤 응답도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매슈 밀러 / 미 국무부 대변인 : 우리는 킹 이등병의 소재와 안전에 대한 정보를 원한다는 사실을 알리려고 북한과 접촉해 왔지만, 어떤 응답도 받지 못했습니다.]

유엔군사령부(UNC)가 소통 라인을 통해 북한군과 대화를 시작했다는 외신 보도는 유엔군사령부의 발표를 잘못 해석했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이어 "월북 직후인 지난주 이후 북한과 새로운 연락은 없었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매슈 밀러 / 미 국무부 대변인 : 우리는 북한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여러 채널이 있고, 북한에 메시지를 보냈지만 아직 응답을 받지 못했습니다.]

미 백악관 대변인도 "백악관과 국방부, 국무부, 유엔이 킹 이등병의 소재와 신변에 대한 사실을 파악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지만 현재 공유할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백악관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면서 "북한에 대한 외교적 접근에 전념하고 있다"며 대화를 촉구했습니다.

[카린 장-피에르 / 미 백악관 대변인 : 우리는 명백히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합니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들을 위반한 것이며 이웃 국가와 국제사회에 위협이 됩니다.]

미군 인도·태평양사령부도 성명을 통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인지하고 있으며, 동맹 및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태현입니다.


영상편집 : 고창영




YTN 김태현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30725101726128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