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외교차관 전화협의…"내달 성공적 정상회담 개최 협력"

한미일 외교차관이 북한 핵·미사일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고 대북제재 이행과 3국간 협력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장호진 외교부 1차관은 오늘(24일)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통화를 하고 이같이 협의했습니다.

세 사람은 또 북한이 비핵화의 길로 돌아올 수밖에 없도록 빈틈없이 공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조만간 미국에서 열릴 한미일 정상회담이 3국 협력 강화에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회담 개최와 내실있는 성과사업 발굴을 위해 긴밀 협력키로 했습니다.

최지원 기자 ([email protected])

#한미일공조 #삼각공조 #대북제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