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궁평 지하차도 희생자 조문…"깊은 위로"
한덕수 국무총리는 충청북도청에 마련된 오송 궁평 지하차도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의를 표했습니다.
한 총리는 유족에게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이 느낄 헤아릴 수 없는 참담함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습니다.
방명록에는 "안타까운 죽음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적었습니다.
앞서 정부서울청사에서 호우피해 및 대처 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한 한 총리는 폭염이 이어지는 만큼 현장 복구 인력의 안전관리와 충분한 휴식에 신경 써달라고 관계 기관에 당부했습니다.
구하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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