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국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최근 재판 받고 있는데 지난 5월 발언하고 최근 발언, 진술이 좀 바뀐 것 같아요. 왜 바뀌었는지 여러 배경이 나오는데 정성호 의원은 검찰의 여론재판이다라는 분석이고 하태형 의원은 이재명 대표 손절하려는 신호 아니냐, 이해찬 전 대표가. 이렇게 자체 해석을 한 겁니다. 어떻게 보고 계신지. 민주당에서는 이 이야기 듣고 왜 이화영 전 부지사가 왜 진술을 바꿨지? 어떻게 보고 있나요?
[박주민]
관련된 보도가 나와서 제가 알아보니까 전부터 이화영 부지사 측은 굉장히 검찰이 강한 압박을 가하고 있다. 그리고 그 압박이 정당한 압박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 탈탈 털면서 계속해서 여러 가지 피해를 입힐 수 있을 것처럼 하면서 압박을 가하고 있다는 호소를 해 왔던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것이 결정적으로 표현이 된 게 이화영 전 부지사의 아내가 최근 당에 접수한 민원이 있는데요.
탄원서 제출했다고요.
[박주민]
그 내용을 보니까 주변인들 탈탈 부르고 조사하고 있고 심하게 압박을 가하고 있고 그래서 심리적으로 굉장한 고통을 느끼고 있다, 이런 얘기들을 해 놨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것에 의해서 지금 진술이 바뀌고 있는 거 아닌가,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의원마다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겠죠. 장동혁 의원님은 어떻게 보고 계세요?
[장동혁]
저는 수사를 받는 분들 중에 심리적 압박을 받지 않는 분이 누가 있겠습니까? 그런 심리적 압박 때문에 그렇다고 저는 허위진술을 했을 것으로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부인하다가 왜 진술이 바뀌었느냐에 관해서는 김성태 전 회장의 일관된 진술도 있고 또 검찰에서는 국정원 문건도 확보했다고 하고 다른 객관적인 증거들이 있기 때문에 계속 버틸 수는 없기 때문에 진술이 번복된 측면도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또 하나는 결국 이재명 대표가 대선에서 지고 나서 국회의원에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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