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호수에 수영하러 들어갔던 50대 남성이 나흘 만에 결국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전방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 오후 3시쯤 전국 임실군에 있는 옥정호 실종지점에서 남쪽으로 10여 미터 떨어진 곳에서 5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앞서 지난 토요일 저녁 7시 40분쯤 "지인이 물에 들어갔는데 나오지 않는다"는 112신고가 접수돼 그동안 수색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당시 신고자 말을 종합하면 50대 실종자는 "수영하고 싶다"면서 일행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호수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오점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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