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민주노총 총파업 집회 관련 13명 수사 중
경찰이 민주노총 총파업 집회와 관련해 모두 13명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서울경찰청은 어제(17일) 민주노총 부위원장을 비롯한 조합원 등 12명에 대해 출석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7일 1박2일 농성 당시 집회 준수사항 위반에 대해 집시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진행 중이며, 지난 3~8일 집회에서 소음기준을 위반한 혐의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집회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조합원 1명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해 조사를 마친 뒤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박상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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