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경보 발효 경남…산사태 우려 236명 사전대피
경남지역에도 많은 비가 쏟아지며 석축 사면이 유실되고 차량이 물에 잠기는 등 각종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0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경남에는 평균 37.9㎜의 비가 내렸습니다.
이번 장맛비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경남도는 산사태나 축대 붕괴가 우려대는 11개 시군, 177세대 236명을 사전 대피시켰습니다.
또 도내 강가와 둔치 주차장 등 161개소를 사전 통제해 만약의 호우 피해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윤석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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