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피해, 예전과 이렇게 다르다...장마성 강우 피해 특징은? / YTN

YTN news 2023-07-15

Views 653

■ 진행 : 나경철 앵커, 김정진 앵커
■ 출연 : 황석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우철희 사회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폭우의 특성과 함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까지건설기술연구원 수자원하천연구본부 황석환 박사 그리고 사회부 우철희 기자와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먼저 우철희 기자, 저희가 브리핑을 함께 봤습니다. 다시 한 번 정리를 해 주실까요?

[기자]
이번 소방당국의 5차 브리핑인데요. 이번 5차 브리핑의 핵심은 밤새 계속됐던 실종자 수색 상황 결과입니다. 일단 경찰 실종신고가 현재 11명으로 최소 추정이 되고 있는데 오늘 아침에 실종자 5명의 시신이 수습이 됐습니다.
배수작업이 자정 무렵부터 시작돼서 계속 물을 퍼내는 작업이 계속됐고 버스 윗부분이 오늘 아침 7시를 전후해서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구조대원들이 버스로 접근을 했습니다. 그래서 모두 5명이, 어제 1명 사망하신 분이 발견됐고요.

그리고 오늘 실종자 5명이 추가로 시신이 수습됐는데 7시 26분부터 7시 38분 사이에 실종자 5명이 수습됐습니다. 모두 버스 안에서 발견이 됐습니다. 두 번째 희생자는 버스 앞쪽 출입구에서 시신이 수습이 됐고요. 나머지 4명은 버스 뒤편 출입구 근처에서 수습이 됐다라는 거고요.

현재 경찰의 실종자 신고로만 보면 아직 15명의 실종자가 더 남아 있는 상태거든요. 향후 수색 과정에 따라서 특히 배수작업이 진행되고 앞으로 3시간, 그러니까 오전 11시쯤 되면 도보 수색, 소방대원들이 굳이 잠수를 하지 않아도 걸어들어가서 얼마든지 차량 안에 사람이 있었는지 확인해서 실종자 수색이 가능하다고 하니 11시쯤 되면 더 있었던 실종자 수색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브리핑에서도 나왔지만 지금 침수된 차량이 몇 대냐, 이 부분이 지금 소방과 경찰의 집계가 다른 것 같아요.

[기자]
어제 저녁에 있었던 4차 브리핑 때는 경찰이 CCTV 분석을 통해서 드나든 차량을 분석해 봤더니 15대라고 했었는데 오늘은 서정일 청주서부소방서장이 브리핑을 할 때 소방은 18대로 현재 추정하고 있다는 거거든요.

그래서 같은 CCTV를 보고 당시 워낙 폭우가 많이 내리고 하다 보니 차...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0716081426617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