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지 하천에 홍수 특보…논산·완주 등 '홍수경보'
전국적으로 많은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 오늘(14일) 오후 9시를 기준으로 전국 6개 하천에는 홍수 경보가, 13개 지점에 홍수 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
각 지역 홍수통제소에 따르면, 괴산 목도교와 대전 원촌교 및 만년교, 논산대교와 전북 완주군 삼례교, 경북 문경의 김용리에는 홍수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부여 백제교와 전주 마산교, 예천 회룡교 등 13개 하천에는 홍수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홍수주의보는 최대 홍수량의 50%까지, 홍수경보는 최대 홍수량의 70%까지 수위가 높아질 때 내려지며, 천변 둔치와 자전거 도로 등 시설물 대부분이 침수될 수 있습니다.
김동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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