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외교장관 회담 개최...오염수·북핵 공조 논의 / YTN

YTN news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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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과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이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ARF 참석을 계기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양자 회담을 했습니다.

양국 장관의 회담은 지난 5월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뒤 약 2개월 만입니다.

이번 회담은 어제 리투아니아에서 한일 정상회담이 열린 직후에 개최돼 양국 정상 간 논의를 바탕으로 세부 논의를 진행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만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점검 과정에 한국 전문가 참여 등 우리 측 요청사항을 전달해 후속 조치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함께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 등 도발 수위가 고조된 상황에서 열린 만큼 한미일 공조를 중심으로 한 북핵·미사일 도발 억제 방안과 이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YTN 김준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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