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나토정상회의 참석에 동행한 김건희 여사가 올레나 젤렌스카 우크라이나 대통령 부인과 두 달 만에 재회했습니다.
김 여사는 현지시각 12일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진행된 나토정상회의 배우자 프로그램에서 젤렌스카 여사와 만나 우크라이나와 우크라이나 국민의 자유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으로 전했습니다.
김 여사는 또 리투아니아 대통령 배우자인 나우세디에네 여사와 젤렌스카 여사 초청으로 빌뉴스의 우크라이나 센터를 찾아 우크라이나 아동, 여성, 청년들을 만났습니다.
센터에 전시된 어린이들의 그림을 관람한 뒤엔 평화와 희망에 대한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한국에도 전하고 싶다며 작품 전시를 추진할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6월 개관한 우크라이나 센터는 EU 회원국 내 우크라이나 피난민을 위한 첫 센터로, 임시보육과 어린이 교육, 상담 등을 제공하는 곳입니다.
YTN 박소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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