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와 관련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4개 파트너국은 나토와 연대해서 강력한 집단 안보 태세를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일본과 호주, 뉴질랜드 등 인도·태평양 지역 정상들과의 AP4 회동에서 북한 도발은 아태 지역과 세계 평화, 규범 기반 질서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린 이런 도발을 묵과할 수 없으며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응과 결속을 통해 북한의 무모한 행동에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서양의 안보와 태평양의 안보가 결코 분리될 수 없다면서 AP4는 나토와 연대해 인·태 지역 안보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각국 정상들도 북한의 ICBM 발사를 규탄하고 역내 평화와 글로벌 안보를 위협하는 도발에 엄정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AP4 정상회동은 나토를 계기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이번엔 윤 대통령이 주최했습니다.
YTN 조은지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712154653013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