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이른바 '가짜 수산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를 다투는 첫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박영수 전 특별검사는 잘못된 처신으로 국민에게 심려를 끼쳤다며 죄송하다고 사과했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박영수 / 전 특별검사 : (특검은 공직자가 아니라고 말씀하셨는데 그것에 대해서 한 말씀만 부탁드립니다.) 어떻든 제 잘못된 처신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대단히 죄송합니다. 법정에서 물어보신 거 포함해서 모든 걸 소상히 말씀드릴 테니까 그렇게 알고 계십쇼. 감사합니다. (혐의에 대해서는 인정하시는지요?) ….]






YTN 최민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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