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역 스토킹 살인' 전주환 내일 2심 선고
스토킹하던 피해자를 신당역에서 살해한 전주환의 2심 선고가 내일(11일) 내려집니다.
전주환은 지난해 9월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스토킹하던 피해자를 살해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40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무참히 짓밟았다"며 "살인을 다시 저지를 위험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4월 열린 2심 결심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이화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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