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 "고려대·부산대 입학 취소 소송 취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고려대와 부산대 입학 취소 소송을 취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씨는 오늘(7일)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고려대와 부산대 입학 취소에 대한 소송을 취하하고자 한다"고 썼습니다.
또 "앞으로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미래에 대해 고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씨는 지난해 4월 이들 대학을 상대로 입학 취소 처분에 대한 소송을 냈는데, 소송을 취하하면 입학 취소가 확정됩니다.
이화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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