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이동학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어제 청년정책 점검회의를 주재했는데요. 이런 발언을 했습니다. 다음 키워드 보시죠. 청년들 덕분이다,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대통령이 된 것이 바로 여러분들 덕분이다, 이런 얘기를 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들어보시죠.
내가 열 달 만에 대권 잡았는데 그거 다 여러분들 덕분이다라고 했네요. 청년들에 대해서 이렇게 직접적인 언급을 한 건 처음인 것 같은데요.
[장예찬]
왜냐하면 그 당시를 돌아봤을 때 저희가 대선 전 연말에 지지율이 좀 많이 떨어졌었는데 연초부터 청년보좌역이라는 제도가 히트를 치면서 언론을 장식했고 그 당시 윤석열 대통령 후보께서도 청년 보좌역들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인정해 주면서 지지율을 다시 많이 끌어올렸던 전례가 있기 때문에 저런 말씀을 하신 것이고, 실제로 그래서 그 제도를 정부 부처에 도입해서 지금 9개 부처에서 청년보좌역들이 임명되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게 올해 하반기에는 24개 장관급 부처로 늘어날 예정이고요. 저기에 오신 분들도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청년위원회나 청년자문단, 또 청년보좌역으로 일하고 있는 분들인데 기본적으로 20대, 30대 장관처럼 눈에 확 들어오는 깜짝 스타 한 명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실무 단계에서부터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대폭 열겠다는 국정 철학이 있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청년들이 국정에 참여할 수 있는 문은 많이 열린 셈이고요. 그 같은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하신 것으로 해석이 됩니다.
그런 목소리 전달에 우리 장예찬 청년최고위원도 굉장히 많은 일을 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고. 내년부터는 근본적인 개혁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얘기했는데 이 말 뜻을 총선에 대한 자신감을 보인 것인가? 이렇게 분석을 하는 시각도 있더라고요.
[이동학]
20년 전이면 이거 탄핵해야 된다고 아마 한나라당에서 나섰던 것이 생각나는데 청년들이 원하는 건 국민의힘의 총선에서 승리 이게 아닐 겁니다. 지금 대통령께서 갈라치기하고 야당 무시하고 국회 무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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