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 미성년자 성범죄 '신대방팸' 1명 구속
미성년자 성 착취 의혹을 받는 이른바 '신대방팸' 멤버인 김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어제(5일) 김씨의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함께 청구된 신대방팸 또다른 멤버 박모 씨에 대해서는 "현 단계에서 구속 사유와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0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 우울증갤러리 등을 통해 만난 미성년자를 데리고 있으면서 성범죄를 저지른 의혹을 받습니다.
이재동 기자
[email protected]#신대방팸 #미성년자 #성착취 #구속영장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