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1번지] 'IAEA 최종보고서' 후폭풍…여야, 긴급 의총

연합뉴스TV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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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1번지] 'IAEA 최종보고서' 후폭풍…여야, 긴급 의총


오늘 정치권 이슈들은 이상휘 세명대 교수, 배종호 세한대 교수와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한 최종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는 일본의 방류 계획이 국제안전기준에 부합하고,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IAEA가 오염수 방류 방침을 추천하거나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정부는 IAEA의 발표 내용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종합보고서의 내용에 대해서는 심층 분석이 진행 중이라며 판단을 유보했는데요. 대통령실도 그렇고 정부도 신중한 모습입니다?

IAEA의 최종보고서를 두고 정치권에선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일본 맞춤형 용역 보고서라고 비판했는데 국민의힘은 11개국 원자력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2년간 작업한 결과물을 믿지 못한다고 하는 것은 국격에 맞지 않다고 비판했어요?

김기현 대표는 야당이 불신과 선동을 조장하는 것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정권 퇴진, 총선전략이라는 목적이 숨겨져 있다고 비난했어요?

민주당은 오염수를 방류할 경우 일본산 수산물 전체를 수입 금지하는 내용의 입법을 검토하기로 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민주당은 관련 상임위를 열고 긴급 현안질의를 진행하는 것과 동시에 오염수 청문회를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오염수 방류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민주당이 단독으로 폭주해 통과시켰다면서 부정적 의사를 밝혔어요?

윤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2.1%포인트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5.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지난 조사에 이어 이번에도 긍·부정 평가 요인으로 모두 외교·안보가 첫 번째로 꼽혔고요. '킬러문항 배제' 등 사교육 경감 방안 발표 이후 교육·문화가 긍·부정 평가 요인에 오른 점도 눈에 띄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정당 지지도는 오차범위에서 국민의힘이 앞선 것으로 집계됐는데, 만약 내일이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일이라면 어느 정당 후보에게 표를 주겠냐는 질문에서는 민주당이 30.6%, 국민의힘이 29.5%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였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이낙연 전 대표가 오늘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합니다. 이 전 대표가 문 전 대통령과 어떤 이야기를 나눌 거라고 보십니까?

친명계 좌장인 정성호 의원은 일단 빨리 만나자는 입장인 반면, 친낙계 윤영찬 의원은 때가 되면 만나겠지만 이재명 대표 지지자들의 공격 속에서 두 사람이 화학적 결합이 되겠느냐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양측 입장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의 만남, 언제쯤 성사될 거라고 보십니까?

추미애 전 장관이 자신이 법무부 장관에서 물러날 당시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낙연 전 대표가 사퇴를 요구했다고 주장해 당 안팎에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추 전 장관이 왜, 문 전 대통령과 이 전 대표를 저격했다고 보십니까?

추미애 전 장관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이재명 대표에 줄 서기 위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는데, 정성호 의원이 "부담스럽다"며 선을 그었어요?

추미애 전 장관이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낙연 전 대표를 저격하자 이재명 대표 지지자들은 환호를, 친문·친낙 지지자들은 비난을 보냈습니다. 이 상황은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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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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