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5일 라이브투데이1부
■ 밤사이 100㎜ 장맛비…주택 침수 등 피해
밤 사이 전국 곳곳에 장대비가 내리면서 나무가 쓰러지고 일부 주택이 침수되는 등의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기상청은 오전까지 제주에 80mm 이상, 경남에는 최고 6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오후부터는 비가 그치며 다시 무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 IAEA "안전기준 부합"…정부 오늘 입장설명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계획이 국제안전기준에 부합하다고 평가한 가운데 정부가 오늘 브리핑을 열고 관련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여야는 의원총회를 열어 종합보고서에 대한 입장과 대응계획을 논의합니다.
■ 윤대통령 지지율 38.4%…킬러문항 찬반 팽팽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 공동 정례 여론조사에서 윤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도가 38.4%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조사에 이어 이번에도 긍정·부정 평가 요인으로 외교 안보가 첫번째로 꼽혔습니다. 수능 '킬러문항 배제' 방침을 두고는 찬성과 반대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이뤘습니다.
■ 지난달 라면 물가상승률 13.4%로 또 최고치
지난달 라면 물가 상승폭이 더 커지며 고공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지난달 라면의 소비자 물가지수는 123.95로 작년 동월 대비 13.5% 상승하며 14년 4개월만에 최고치였습니다. 일부 제품이 인하에 들어갔지만, 둔화 폭은 크지 않을 거란 관측입니다.
■ 독립기념일 연휴 곳곳 총기난사…최소 10명사망
미국 최대 축제기간 중 하나인 독립기념일 연휴에 곳곳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연방 의회 차원에서 공격용 무기 금지법안을 입법해야 한다고 공화당이 거듭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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