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5일 라이브투데이1부

■ 美 "김정은, 이달 푸틴과 무기거래 논의할듯"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르면 다음 주 러시아를 방문해 푸틴 대통령과 만나 무기 거래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로선 이달 10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에서 김 위원장과 푸틴이 만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 아세안·G20 참석…"북핵위협 단호 대응"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아세안 정상회의와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 참석 순방에 나섭니다. 윤 대통령은 순방을 앞두고 한 외신 인터뷰를 통해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핵 위협에 맞서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주호 "추모제 참석교사 선처…징계없을 것"

서이초 교사의 49재를 맞아 교사들이 '공교육 멈춤의 날'을 선언하고 대규모 추모 집회를 연 데 대해 이주호 교육부장관이 교사들에 대한 징계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무너진 교권을 회복하고 공교육을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 대정부질문 첫날…오염수 대응·홍범도 공방 예고

국회가 오늘부터 나흘간 대정부질문을 진행합니다. 첫날인 오늘 여야는 오염수 방류에 대한 정부 대응과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문제 등을 두고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 달러강세 등에 8월 외환보유액 3개월만 감소

최근 미국 달러화 강세와 이에 따른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조치 등으로 국내 외환보유액이 3개월 만에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183억 달러로 두 달 연속 늘어났다가 지난달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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