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위 10차 전원회의…노사 간극 좁혀질까
내년 최저임금 수준을 논의하는 최저임금위원회 제10차 전원회의가 오늘(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립니다.
지난달 29일이었던 최저임금 법정 심의 시한을 이미 넘긴 노동계와 경영계는 이번 회의에서 최초 요구안에 대한 1차 수정안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앞서 근로자위원은 내수 소비 활성화, 임금 불평등 해소 등을 이유로 올해보다 27% 인상한 1만2천210원을, 사용자위원은 영세사업장과 자영업자 부담 등을 이유로 올해와 같은 9,620원을 내년도 최저 시급으로 제시한 상태입니다.
문승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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