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고속도로서 쓰레기차 넘어져…도로 정체
오늘(3일) 오후 5시 49분쯤 인천공항 고속도로에서 쓰레기차 한 대가 차량 두 대를 들이받고 넘어져 차선이 통제되는 등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사고로 피해차량 운전자 등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쓰레기차에서 쏟아진 폐기물이 도로를 가로막아 청라 방면 2차로부터 4차로까지 통제됐고, 도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관계자는 쓰레기차를 운전한 40대 남성 A씨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구하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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