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다큐] 아름다운 사람들 - 273회 : 웃음과 감동을 선물하는 예술 봉사단
경남 창원의 한 과수원
이곳엔 매일같이 흥겨운 음악소리가 울려퍼진다.
과수원 한 켠에 위치한 작은 건물,
이곳에서 매일 같이 특별한 마술쇼가 펼쳐진다.
조금 서투르기는 해도 항상 진지하게 연습을 하는 사람들,
이들의 모두 즐거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이다.
2019년부터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사람들에게 마술, 댄스, 장구, 민요 등
다양한 예술활동을 가르치고 있다는 최정화씨.
배우는 즐거움도 있지만 이 배움을 통해 나누는 즐거움도 함께 선물하고 있다는데...
사람들과 함께 한달에 2,3번씩 주변 경로당, 어르신 보호센터 등을 돌며
특별한 공연 봉사를 펼치고 있다.
무료하고 적적한 일상을 보내는 어르신들의 얼굴에 환한 웃음꽃이 피어날 때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보람과 감동을 느낀다는 봉사단
흥겨움과 행복이 넘쳐나는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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