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커피와 냉장식품 등 20여 종 소비자 가격이 일제히 오릅니다.
제조사가 납품가 가격 인상을 통보했고, GS25와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편의점은 이를 반영해 가격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주요 제품을 보면 코카콜라 조지아 커피는 1,200원에서 1,300원으로 8.3%, 해태htb 갈아만든배 340ml는 1,400원에서 1,500원으로 7.1% 가격이 오릅니다.
청정원 얼큰닭개장과 맑은닭곰탕 450g은 5,200원에서 5,900원으로 13.5%, 순쌀 떡국떡 500g은 2,100원에서 2,400원으로 14.3% 인상됩니다.
제조사들은 "더는 원가 압박을 감내하기 어렵다"고 밝혔고, 편의점 업계는 "제조사에서 가격을 올리면 원가가 올라가는 구조라 판매가를 같이 올리지 않으면 경영주 수익이 줄어들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최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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